“내년에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자”
“내년에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자”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7.11.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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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히든챔피언클럽 정모 개최
▲ 충북히든챔피언클럽(회장 김국현)의 올해 마지막 정기모임이 지난 10일 (주)메디쎄이(대표 장종욱)에서 열렸다. /충북히든챔피언클럽 제공
충북히든챔피언클럽(회장 김국현)의 올해 마지막 정기모임이 지난 10일 ㈜메디쎄이(대표 장종욱)에서 열렸다.

충북히든챔피언클럽은 지난 5월 충북지역의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기업 일부와 `글로벌 강소기업'16개사로 구성된 지역 대표기업들의 모임이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은 매출액 400억~1조원의 수출비중 20% 이상 및 매출액 증가율 15% 이상 등을 갖춘 기업이며, 글로벌 강소기업은 연 매출액 100억~1000억의 수출비중 10% 이상 및 매출액 증가율 8% 이상인 성장기업을 말한다.

충북히든챔피언클럽 회원사는 △이니스트에스티㈜(대표 김국현) △㈜메디쎄이(대표 장종욱) △㈜메타바이오메드(대표 오석송) △㈜에코프로비엠(대표 김병훈) △㈜천보(대표 이상율)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나노테크(대표 김갑용) △㈜피앤테크(대표 박종신) △㈜생활낙원(대표 김기석) △우지막코리아㈜(대표 박창섭) △삼일변압기㈜(대표 안용길) △㈜에이티에스(대표 이재진) △성진엔지니어링㈜(대표 문기학) △㈜터보맥스(대표 이상기) △대원정밀(대표 안혁) △㈜와이엠텍(대표 김홍기)이다.

올해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천보의 이상율 대표는 “그동안 지역적 한계로 인한 연구인력 확보 어려움 등 다양한 경영 애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토의할 수 있는 모임이 없어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런 모임이 갈증을 공유하고 기업의 성장통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말했다.

김국현 회장은 “올해 발족해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내년에는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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