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이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진로·취업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확보, 학생역량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활용, 상담·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청년고용정책 홍보, 졸업생 지원, 기업 발굴 및 취업 알선, 지역청년 지원 등 총 3개 영역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교통대학교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70여 개의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적 참여 학생 수 1만5000여명을 기록해 재학생 수의 두 배를 초과하는 정량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하고, 졸업 예정자와 졸업생 50명에게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로·취업 지원을 이어갔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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