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연말까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1층 북카페에서 세계기록유산 특별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가기록원에서 대여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 의궤 등 복제본 8점을 선보인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보유 중인 기록유산 관련 사진이미지 ‘남극탐험 필름 컬렉션’ 등 20여점도 전시된다.

전시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센터 내에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기록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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