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위·전국 15위
충북 청주한국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3회 연속 A등급을 받아 도내에서 1위, 전국 15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44곳 등 총 408곳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청주한국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이광재)는 이번 평가에서 필수영역과 질 평가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주한국병원은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및 구성비 △최종치료 제공률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병상포화지수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등의 평가지표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이광재 센터장은 “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 치료의 핵심역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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