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정신질환 가해자 치료비 지원 협약
충북 충주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 새마을금고 충주시협의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 고위험 정신질환 가해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재삼 충주경찰서장과 안재환 경찰발전협의회장, 정계훈 새마을금고 충주시협의회장,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충주경찰서는 고위험 정신질환자 가해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입원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충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새마을금고 충주시협의회는 고위험 정신질환자 가해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가정의 입원 치료비를 지원하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입원 치료비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가정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중간 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