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가 21일 지회에서‘제28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열고 어르신들의 사기를 높였다.
기념식엔 송인헌 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의원, 읍·면 노인분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해 지역발전에 일조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이동훈 분회장(괴산읍)과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 오채원 주무관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단체 부문은 충북 시니어 자원봉사단 활동에 일조한 소수면 고마2리 경로당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이상무씨(괴산읍) 등 12명이 송인헌 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낙영 의장은 어르신 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등 노인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헌신한 40명이 표창장을 함께 받았다.
경한호 지회장은 “노인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심영선기자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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