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간접접촉 감염 차단… 집단감염 예방 효과 기대
보은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관공서, 공공시설, 금융기관, 공동주택 등에 항균필름을 부착했다.
항균필름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서식을 어렵게 하는 구리(Cu+) 성분이 들어 있어 엘리베이터 층별 버튼, 건물 출입문 손잡이, 난간대 등 사람 손이 많이 닿는 부분에 부착하면 간접접촉과 교차감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다소 줄고 있지만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은 이어지고 있어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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