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 날 기념식
농산물 건조기 제조업체 … 3년간 38억 성실 납부
선보 대통령·㈜영신쿼즈 기재부 장관 표창 영예
동청주세무서·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 장관 표창
농산물 건조기 제조업체 … 3년간 38억 성실 납부
선보 대통령·㈜영신쿼즈 기재부 장관 표창 영예
동청주세무서·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 장관 표창
청주 신흥기업㈜(대표 김용현) 등 충북지역 기업들이 모범납세와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과 각종 표창을 받았다.
신흥기업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농산물 건조기 제조업체인 신흥기업은 35년간 회사를 운영하면서 최근 3년간 38억원을 성실히 납부했다. 또 선보(대표 윤건선)와 ㈜영신쿼즈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각각 대통령 표창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에스엔디(대표 여경목)와 에버(대표 이선무)는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유진철강산업과 ㈜예림금속(대표 김동규)은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SK하이닉스는 `국세 2조2000억원 탑'을 수상했고, 동청주세무서가 우수관서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대전지방국세청의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와 가족,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홍익기술단 성낙전 대표는 세정협조자로 장관표창을 받았다.
청주세무서를 비롯한 충북도내 각 세무서들도 이날 별도의 기념식을 가졌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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