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0억 지원, AR(증강현실)/VR(가상현실)분야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이 교육부로부터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연간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는 국내 49대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추진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이중 코리아텍 등 10개 대학을 선정했다. 코리아텍과 함께 국민대, 단국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ERICA, 한밭대, 전주대, 호남대, 강원대, 부경대 등이 뽑혔다.
코리아텍은 이번 혁신선도대학 선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서비스(콘텐츠와 디바이스) 신산업 분야의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텍은 지난 해 4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가운데 ‘산학협력 고도화형’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5년간 145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으로 연간 10억원 씩 4년간 4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