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서 만장일치 추대 … “인명구조 최선 다할 것”
㈔대한산악구조협회 충북산악구조대 신임 대장에 배명석씨(39·골든마운틴 대표·사진)가 선임됐다.
충북산악구조대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대장에 배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배 대장은 “그동안 충북산악구조대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낙석제거 활동과 산악구조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구조대 첫 번째 임무인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산악안전법 강사인 배 대장은 2002년 중국 쓰촨성 우써(6070m)산을 세계 최초로 등정했다.
이 밖에도 2007년 히말라야 파키스탄 차 라쿠사 직지봉(6235m)을 등반하고 2009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히운출리(6441m) 남동릉도 올랐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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