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최영숙씨 복지부장관 표창 등 831명 표창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4일 지사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0주년 기념 연차대회’를 했다.
고종황제 칙령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창립한 지 11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사 김선향 부총재를 비롯해 설문식 정무부지사, 봉사활동가 등 300명이 참여했다.
충북적십자사는 봉사활동 공로자 831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 적십자 총재 표창 등을 전달했다.
이 중 7년간 장애인 등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펼친 옥천 마중물 봉사회 최영숙씨(60·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