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세종특별자치시당 창당대회’ 개최…전국 15번째 시도당 창당
조국혁신당이 27일 세종시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문화관람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조국혁신당 세종특별자치시당 창당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등에 이어 조국혁신당의 15번째 시도당 창당이다.
조국혁신당은 “17개 시도당 창당을 완수하고 다음 2026년 지방선거에서 성과를 내고자 인재가 있는 곳 어디든 달려나가 국민께 선보이겠다”고 강조해왔다.
조국 전 당대표가 부재인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가! 조국이다!!’라는 구호로 당원들이 힘을 모아 창당대회를 열고 ‘윤석열 파면’, ‘검찰개혁’을 외치고 ‘지방선거 승리’의 결의를 다진다.
세종특별자치시당 창당대회 행사에는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김갑년 세종특별자치시당 창당준비위원장, 황명필 최고위원, 황운하 원내대표, 신장식, 전춘생, 김준형, 차규근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세종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될 김갑년 창당준비위원장은 고려대학교 독일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항일 의병장 이강년 선생의 외손자다. 조국혁신당 인재영입 5호로 지난달 28일 조국혁신당 ‘대한민국역사바로세우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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