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창작부문...28일 정총서 시상
㈔한국음악협회 충북도지회는 25일 ‘제13회 충북음악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충북음악상은 한 해 동안 충북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음악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공로부문과 창작부문으로 나눠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로부문에는 충북지회의 연춘흠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 충북음악협회 사무국장 최신민, 조동욱 충북도립대학교 교수, 지선호 충북도교육문화원장이, 시·군지회의 피규영 청주음악협회 부회장이 뽑혔다.
창작부문에는 충북지회의 권수미 충북음악협회 피아노이사, 김원기 충북작곡가협회 사무국장이 시·군지회의구동숙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대표, 전단비 충주음악협회원, 이한나 제천여자중학교 교사가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충북예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4차 정기총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날 총회는 올해 사업결산과 내년도 사업계획 승인, 제20대 임원선정 등의 안건을 논의한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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