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산타’ 복지시설 방문 따뜻한 정 전달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가 지난 1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지역 43개 복지시설을 위해 약 2000만 원 상당의 1인용 이불 선물상자를 기탁했다.
또한 12월 18~24일까지 현대제철 임직원과 마중물봉사단이 ‘파란 산타’로 변신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이불 선물상자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의 ‘파란산타’나눔 활동은 2010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이불 나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현대제철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선물이 이웃들에게도 잘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현대제철과 당진시가 함께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041-350-3660, 3664), 당진시복지재단 (☏041-360-3005)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거나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전용계좌 (농협 301-0317-8719-21,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하면 된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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