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강증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충남 논산시는 지난 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00세건강위원회 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광석면 100세건강위원회에서 숟가락난타 공연과 흥겨운 레크리에이션을 선보여 위원들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본 대회에서는 지난 2일 진행된 사전 발표대회에서 위원들의 투표로 선정된 4개 지역의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해 지역에서 활발하게 건강 활동 중인 위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축제의 장이 이어졌으며,2025년 사업 운영 방향을 제시해 향후 건강위원회가 지역 건강증진 사업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동욱 연합회장은 “2025년에는 지역마다 다른 건강 문제에 맞춘 다양한 건강활동을 펼쳐 주민이 마을의 건강문제를 파악해 지역자원과 연계하고 협력하면서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함께 하는 힘, 서로의 빛이 되는 논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평가대회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활동하는 주민들의 노력이 돋보인 자리”라며“앞으로도 건강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100세건강위원회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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