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6일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성인 실무 교육기업 ㈜데이원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는 현재 수행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사업을 통한 실무 적합 훈련생 양성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사업의 참여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를 분석, 수요에 따른 내용을 교육 훈련 과정을 반영해 직무 능력 개발을 지원·운영한다.
또 기업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직무 스킬을 반영한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건양대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8년 간 총 사업비 약 24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대전·충남지역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지역 정주형 AX(AI Transformation)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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