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오한진 교수 초청
대전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다음 달 24일 유성구보건소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갱년기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에서는 오한진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갱년기 스트레스 관리’ 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오한진 교수는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과정을 취득했으며, 현재는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및 대한갱년기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갱년기 증상, 갱년기와 스트레스, 스트레스 관리법, 갱년기에 좋은 음식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산모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과 힐링음악회를 준비하는 등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중요성 제고에 대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갱년기 강연회는 9월 18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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