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미래학교 완성 힘쓸 것”
“충남 미래학교 완성 힘쓸 것”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7.01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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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개인성장 지원 등
3대 비전 등 발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전직원 월례회 형식으로 개최한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난 10년 혁신 교육의 성과를 `미래학교'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념식에서 지난 10년의 성과를 △혁신학교 도입 △전국 최초 전면 무상교육 실현 △안정적인 학교 신설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구현 △코로나19 효과적 대응 △미래형 평가체제 도입과 수업 혁신 △청렴한 조직문화 완성 △충남 미래교육 2030 추진 등을 주요한 성과로 제시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지난 10년간 전국 최초라는 평가를 받는 80여 가지 사업 중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완성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으뜸 성과로 꼽았다.

그리고 김 교육감은 혁신교육의 성과를 `미래학교'로 완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충남미래학교 3대 비전'도 발표했다.

충남미래학교 3대 비전은 미래교육을 구체적인 `학교상'으로 설정하여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학교 △에듀테크 기반 개인별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학교 경계를 넘어 새로운 학습망을 갖춘 학교로 제시한 것으로, 충남의 모든 학교를 `미래학교'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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