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 대책회의 개최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 사전통제 강조
충남도는 지난달 28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6·29일~7월초 호우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지하차도 등 취약지역 사전통제 강조
이번 회의는 주말부터 충남지역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 제로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을 목표로 부서·시군별 중점관리 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자치안전실장은 장마가 도달하기전에 시군에 중점관리사항으로 빗물받이, 배수로 등 이물질 제거, 취약주택 침수 예방을 위한 물막이판 등 대체시설 전진배치, 산사태 취약지역·지하차도, 반지하 등 지하공간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사전통제 및 선제적 대피 실시, 주민안내 및 홍보 등 상황전파 철저를 강조하였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도-시군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빈틈없는 사전조치 및 철저한 상황관리 등 총력대응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