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마음대로 예술공간 대관 모집
대전문화재단, 마음대로 예술공간 대관 모집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3.09.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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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시민 및 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공간으로서 역할 기대

 대전문화재단이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음대로 예술공간’ 을 선정, 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해당 장소는 △(복합공간) 중구 선화동 ‘갤러리 유원’ △(전시장) 중구 은행동 ‘아리아 갤러리’ △(공연장) 서구 만년동 ‘아트 브릿지’ 등 3곳이다.
 ‘갤러리 유원’ 은 중구 선화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공간으로 지하철 중앙로역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정사각형 형태의 공간이라 전시 및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아리아 갤러리’ 는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33평 크기로 전시 공간이며, ‘아트 브릿지’ 는 서구 만년동 대전예술의전당 인근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소규모발표회, 각종 세미나 및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무료 대관 혜택과 더불어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홍보물 등 제작(단체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대관 신청은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대전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2월 15일까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에 제출하면 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마음대로 예술공간 사업이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역량을 제고할 것” 이라며, “나아가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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