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12건 안건 심의·의결
대전 동구의회가 제27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비롯해 공용차량의 공익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강정규 의원이 발의한 개발제한구역 주차장 설치 관련 규제 완화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강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취락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도시계획 변경으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주민들에게 오히려 불편함이 가중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며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령 개정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달라” 고 건의했다.
박영순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 피해자에 대해 위로를 전하며 피해지역이 빨리 복구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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