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형 재난 안전 체험교육·교육 기자재 등 지원
KGC인삼공사가 대전 대덕구에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KGC인삼공사는 대덕구 지역아동센터에 2018년부터 해마다 5000만원을 후원해 디지털 피아노 보급 및 기후위기 대응 환경 콘텐츠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하고자 비행기 비상탈출, 화재 및 지진대피 훈련 등 놀이형 재난안전체험 교육 ‘어린이 안전 팝업놀이터’ 을 운영하고, TV 모니터 등 지역아동센터 교육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KGC인삼공사의 따뜻한 손길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아동의 일상이 즐겁고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펀드’ 기금을 조성해 중증 장애아동 수술비 지원, 보육원 봉사활동,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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