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 분야 합리적 대안제시 정책국감 이끌어
“필요한 제도 촘촘히 마련 민생정치 더욱 헌신”
“필요한 제도 촘촘히 마련 민생정치 더욱 헌신”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당진시ㆍ사진)이 지난 8일 ‘서울신문 2022 국정감사 베스트의원상’을 수상했다.
창간 118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신문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상임위별로 기자들의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베스트의원을 선정했다.
어기구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45년 만에 대폭락한 쌀값 안정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으며 심화되는 농축산물 무역적자,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 규모 증가 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다각도의 방안 강구와 국내수산업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국가 중요보안시설인 항만의 허술한 보안관리, 노동권 침해 행위 등에 대해 지적하고 국민의 먹거리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농어업 현안의 문제점들에 대한 합리적 대안제시로 정책국감을 잘 이끌었다는 평가다.
어기구 의원은 “우리나라 먹거리산업을 책임지고 농어업인의 권익보호와 농어업발전을 위한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당연한 노력을 한데 좋은 평가를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제도들을 촘촘히 마련하고 민생정치에 더욱 헌신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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