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월드' 개설·주민 랜선 소통 등 호평
대전 대덕구가 `2022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자치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 SNS 대상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종합 활용도를 측정해 운영 활동이 우수한 기업 및 공공부문을 선정·시상한다.
대덕구는 올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 `대덕구월드' 개설을 통한 MZ세대와의 소통창구 확대 △공식 유튜브 채널 `덕구티이비'에 공무원·구민이 참여해 제작한 콘텐츠 제공 △랜선을 통한 비대면 공연·문화행사 등 위드코로나 시대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또 2013년부터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팟캐스트, 카카오톡채널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SNS 이벤트와 오프라인 행사를 연계하는 등 구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SNS를 활용해 구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대덕구의 노력이 인정받아 큰 상을 받게돼 기쁘다” 며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로 구민의 일상이 즐거워지는 대덕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