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코로나19 발생 직후 입학한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을 해야 했고, 교육과 실습의 기회는 감소했다”며 졸업생 무상 취업교육 및 무이자 긴급 대출 제공·부채 탕감, 청년 일자리 10만개 등을 골자로 한 청년 기회 손실 보상 공약을 발표.
심 후보는 “노동시장 진입은 어려운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현재 저소득층에게 지급하는 `평생교육바우처'를 확대해 코로나 시기 졸업생과 제대 군인 약 183만명에게 70만원씩 지급하고, 기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약속.
또 “현행 `내일배움카드' 사용 시 부담하는 15~55%의 자부담을 면제하고, 졸업 및 제대 후 5년 내 한국폴리텍대학 진학 시 등록금(연간 약 260만원)을 면제하겠다”고 발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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