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국내 유일 와인컨퍼런스 열린다
대전서 국내 유일 와인컨퍼런스 열린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7.29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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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새달 27일부터 9월 2일까지


3년 연속 문광부 지역특화컨벤션 공모 선정


와인 교육기관 WSET 참여 … 시음 세미나도
대전마케팅공사가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2018 아시아와인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아시아와인컨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 연속 지역특화컨벤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내 유일의 와인 주제 국제 컨퍼런스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전문가 세션에는 루마니아, 조지아, 슬로베니아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국가의 와인들을 체험할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와 더불어 아시아 와인 시장을 소개하고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소믈리에의 최고봉인 MS(Master of Sommelier) Wil

l Costello가 캘리포니아 산 샤르도네와 피노누아 포도품종의 와인을 대상으로 비교·시음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더불어 `대전의 발견'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외 유명 소믈리에를 비롯해 와인수입사와 와인 전문 교육자로 구성된 전문 패널과 함께 프랑스의 샴페인과 독일의 젝트(Sekt), 스페인의 까바(Cava

) 등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을 시음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일반인 세션은 유럽과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의 와인비교 시음 세미나를 통해 차이점을 이해하고 자신의 기호에 맞는 와인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일반인 세션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와인 전문 교육기관인 WSET가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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