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타임즈] 충북 괴산경찰서(서장 나인철)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오후 1시경, 80대 고령 어르신이 증평농협에 현금 1240만원을 들고와 송금을 요청했다.
이에 고액의 현금을 송금하려는 어르신의 거래를 의심한 농협 직원은 정당한 거래인지 확인한 끝에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직감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번 보이스피싱 사기는 ‘80대 어르신의 자녀가 이미 대출금 대환 빙자 사기로 1100만원을 송금한 상황에서 사기범이 추가 자금을 요구하자 자녀가 어머니께 돈을 부탁해 송금이 시도되기 직전 상황’이었다.
나인철 서장은 “보이스피싱 사기로부터 어르신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를 위해 빠른 판단과 기지를 발휘한 농협 직원에게 감사하다”며“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예방법에 주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피해 발생시 즉시에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박명식기자 newsvic@cctr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