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용보증재단(충북신보)과 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본부그룹 (국민은행)은 지난 24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이 충북신보에 1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지역 소기업 등에 225억원의 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특별보증은 불황으로 힘든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보증료율 0.2%p 감면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충북신보 과거 보증부대출를 연체 이력없이 정상 상환한 ‘단골 고객’ 또는 임산부·난임부부·다자녀 가정 등 ‘출생 장려 고객’에 해당하는 경우 추가로 보증료율 0.2%p를 감면한다.
신청은 ‘보증드림’ 앱(또는 https://untact.koreg.or.kr 접속)을 통해 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경우 충북신보 대표전화(☎043-249-5700)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가는 보증드림’을 신청하면 재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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