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기획전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야놀자’에서 예약할 시 5만원 이상 3만원, 3만원 이상 2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1000장을 발행하며 쿠폰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입실은 오는 24일부터 3월9일까지 가능하다.
입실 기간 내 미사용 쿠폰은 회수 후 2차 오픈을 통해 재발급 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평일과 주말 모두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가능 요일을 변경했다.
사용처도 야놀자에 등록된 도내 모든 숙박시설 951개소로 확대했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지면서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휴 기간 충북 숙박할인쿠폰이 많은 관광객에게 숙박 부담을 줄여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야놀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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