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이 10일 제2차 미호강 수질개선대책 민·관·학 협의체를 개최한다.
금강청은 지난해 7월 미호강 유역 8개 지자체(충북도·세종시·청주시·천안시·진천군·음성군·증평군·괴산군),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협업해 금강의 제1지류인 미호강의 수질개선을 위한 ‘제2차 미호강 수질개선 대책’을 수립했다.
제2차 미호강 수질개선 대책(2023.7.~2027.6.)은 총 45개 과제로 축산계·토지계 등 5개 오염원별 과제(23개)와 무심천·조천 등 8개 소권역별 대책(22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 민·관·학 협의체에서는 협의체 위원 30명이 모여 제2차 대책의 45개 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추진상 문제점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한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조사한 미호강 유역의 야적퇴비 현황을 공유하고, 가축분뇨 적정관리를 위한 금강수계관리기금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축산환경관리원에서는 가축분뇨와 관련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의 지원사업과 처리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신건일 유역관리국장은 미호강 유역의 BOD 목표수질 달성과 유지를 위해 각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미호강 유역의 각계각층 구성원들이 동참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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