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기념행사 개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1년을 앞둔 12일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엑스포 성공개최 의지 및 역량 결집을 위한 D-365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군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D-365 전광판 점등식, 케이크 절단식,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과 조직위 직원들은 소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장인수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오늘 행사는 엑스포 성공을 위해 조직위 직원들이 하나로 뭉치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오늘 D-365 행사를 발판 삼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D-1년 공식행사는 다음달 2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조직위 창립총회와 함께 열려 추진경과 보고, 조직위원 위촉, D-1년 성공기원 세리머니, 축하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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