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는 72개 학교시험장과 9개 학원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한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도내 수험생은 재학생 1만884명, 졸업생 1585명 등 총 총 1만2469명이다.
지원 인원은 지난해 대비 1098명이 증가했다. 재학생은 993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105명이 늘었다.
성적 통지표는 오는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한국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날 고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1학년 63개 학교 1만1242명, 2학년 61개 학교 1만1230명이 각각 시험을 치렀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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