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2일간 국악 경연대회
서천군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이동백국창중고제판소리예술선양회가 주관하는 `국창 이동백·김창룡 선생 선양 제12회 서천 전국 국악 경연대회'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된다.근대 5대 명창인 서천 출신 이동백, 김창룡 선생을 선양하고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 및 국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올해 `중고제 판소리', `전통무용', `전통연희' 분야가 새롭게 신설되어 전국의 국악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7일 오전 9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는 중고제 판소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명창 이동백의 삶과 업적'의 주제로 판소리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서천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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