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한국인 내야수 배지환(25)이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피츠버그 구단은 28일(한국시간) 배지환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보내는 등 26인 로스터를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빅리그로 승격한 배지환은 이로써 한 달 남짓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배지환은 올해 빅리그 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9(74타수 14안타), 타점과 도루 6개씩을 수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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