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적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덕식, 오경미)는 지난 11일 적성문화복지회관에서 80세 이상 어르신 150가구에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재료를 직접 손질·조리한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준비해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오경미 회장은 “이번 여름이 유난히 덥고 폭우도 자주 내려 어르신들의 건강이 항상 걱정됐다”며 “내 부모님을 챙기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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