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램시마SC의 투여 요법 추가 및 용량 증량 허용에 대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변경 허가 신청에 `승인 권고' 의견을 제시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램시마SC는 기존에 정맥주사(이하 IV) 제형으로만 존재하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세계에서 처음 피하주사(이하 SC) 형태로 개발한 제품이다. 작년 한 해에만 연 매출 약 3000억원을 돌파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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