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표자대회·수출상담회 `이상무'
세계대표자대회·수출상담회 `이상무'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4.1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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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6일부터 4일간 개최 … 67개국 800여명 참석

예산군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오는 16일 예산군종합운동장 황새구장 개회식을 필두로 19일까지 4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성공 개최를 위해 충남도와 함께 두 팔을 걷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예산군과 월드옥타, 충청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개최하며 전 세계 67개국 146개 도시의 월드옥타 임원 및 회원, 도내 수출기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적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구성돼 군과 충남도의 우수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예산의 유구한 역사·문화·관광자원 및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월드옥타 회원을 대상으로 수덕사 및 예당호 출렁다리 등 중부권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선 예산의 문화유산과 명소를 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로컬투어(지역여행)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개회식 등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예산군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 사전 안전 관리 체계를 구성하고 시설물 점검을 마쳤으며, 대회 기간 철저한 운영 및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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