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화랑관서 새달 6·7일 - 9월 23일 개최
충북의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체 `팀 키아프(CYAF)'가 2023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충북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지원에 선정된 키아프는 진천 화랑관에서 두 작품을 선보인다.
첫 무대는 지난해 초연한 영상 음악극 `혜원과 문백'을 6월 6일과 7일 각각 오후 7시와 오전 10시 무대에 올린다. 진천군의 면을 제목으로 삼아 창작한 `혜원과 문백'은 영상과 음악이란 콜라보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세계 최초로 웹툰과 클래식을 접목한 `웹툰 클래식: 피아노 포르테'를 오는 9월 23일 오후 3시 선보인다. 웹툰과 클래식이라는 장르의 콜라보를 통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의 대국민 예술 향유 증진 사업 `신나는 예술 여행'에도 뽑힌 키아프는 전국 15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열고 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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