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읍·면 순방 대신 토크콘서트
딱딱한 읍·면 순방 대신 토크콘서트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3.02.19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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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새 소통의 장
소탈한 분위기 속 참여층 확대

 

송기섭 진천군수가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일정을 시작했다.

첫 순서로 송 군수는 지난 16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을 찾아 덕산읍 주민들을 만났다.

이어 17일에는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광혜원 주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진천군 읍·면 순방 행사는 기존에도 `주민과의 대화'라는 포맷으로 진행돼 왔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기존 행정기관 주도의 다소 정형화되고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변화를 줘 소탈한 분위기 속에서 군민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나이, 성별, 직책에 상관없이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해 기관·사회단체장 중심이 아닌 청소년, 대학생,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등 고른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남은 콘서트는 일정은 △20일 진천읍 △21일 문백면 △22일 백곡면 △23일 이월면 △24일 초평면 순으로 진행되며 백곡면은 백곡초등학교 강당에서, 나머지 읍·면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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