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활동비 최대 150만원 지원
대전시는 미취업 중장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 대상을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은 중장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 도서구입비 등을 3개월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은 지원대상을 확대해 공고일 전까지 대전에 주민등록이 있고, 신청일 기준 만40~64세 이하 미취업자 중 가구 중위소득 180% 미만(기존 150%)에 해당 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직장가입자) 1인 가구 기준 12만3332원에서 4인 기준 33만4652원 미만이 해당된다.
시는 10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재취업 지원사업 홈페이지(daejeon4064.ezwel.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042-719-8360~4)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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