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분뇨처리시설 전국 최우수
영동군 분뇨처리시설 전국 최우수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07.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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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公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
영동군 분뇨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의 2021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지난해 악취기술진단이 완료된 시설은 모두 164곳으로 공단은 이 시설들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공정과 시설관리, 운영관리, 기술진단 등으로 나눠 평가했다.

영동 분뇨처리시설은 1차 서류 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공정분야와 기술진단 이행분야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설에서는 액상부식방식으로 1차 처리 후 영동하수처리시설로 연계해 하루 45톤의 분뇨를 처리할 수 있다.

영동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에서도 전국 최초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하수도시설 관리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조병무 군 하수도팀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시설에 선정된 것은 시설 위탁 운영사와 군 공직자들의 긴밀한 협력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 시설 운영으로 환경기초시설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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