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조성두·박성수 `영예'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평소 가장 존경하고 본받고 싶은 간부로 김현숙 교육복지과장과 조성두 교육행정국장이 뽑혔다.
또 합리적 정책 제언, 적극적 소통·협력 등을 통해 공직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의원에는 박성수 세종시의회 의원이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양현상, 이하 세교노)은 13일 `BEST 간부 공무원과 시의원(교안위 대상)'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 2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228명이 참여해 81%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공정한 조사가 되도록 전자투표 외부업체에 의뢰해 시행됐다.
김현숙 과장과 조성두 국장은 청렴·도덕성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은 물론 전문적인 행정역량까지 두루 겸비한 점이 직원들에게 높이 평가됐다.
박성수 시의원은 이번 조사에서 시민의 대변자로 교육청 간 가교역할, 평소 소신 있는 의정활동 등이 교육청 직원들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행정을 깊게 알고 집행부와 수평적 협력관계를 이룬 점도 주목됐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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