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업단, 증서·현판 전달

음성군 소이면에 소재한 미타사(주지 희원스님)가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최근 2020년도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된 미타사에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증서 및 현판을 전달했다.
미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이번 지정으로 충북 지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은 8곳으로 늘어났다.
문화사업단이 지정하는 템플스테이 사찰이 되려면 참가자 20인 이상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실과 숙박시설, 편의시설을 갖춘 전통사찰이어야 한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지도법사와 실무자가 배치돼야 하며, 템플스테이 및 이와 유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미타사가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되면서 2020년도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은 총 139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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