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치단체부문 … SNS 홍보·모바일 앱 `유성이' 높은 점수
대전 유성구가 소통을 가장 잘하는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구는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SNS채널을 활용한 프로모션, 소통마케팅효과 및 콘텐츠경쟁력지수 등을 종합 평가해 A등급(65점 이상)인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유성구는 종합지수 AA(75.78점)를 받으며 공공부문-기초자치단체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그동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기자단을 활용한 활발한 SNS 홍보와 더불어 지난해에는 모바일 앱 `유성이' 를 개발·출시하며 실시간 주민과의 소통행정에 앞장섰다.
정용래 구청장은 “SNS를 활용한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이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을 확대해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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