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랜드협동조합 설립방안 모색
꿀벌랜드협동조합 설립방안 모색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7.11.26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괴산·증평·진천·음성군 창총 … 홍보 등 강화키로
괴산군이 증평, 진천, 음성군과 공동 추진하는 꿀벌랜드협동조합 설립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지난 24일 사리면 꿀벌랜드 회의실에서 4개 군 관계자 40여명과 양봉농가 등이 참가해 꿀벌랜드협동조합 창립 총회를 열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꿀벌랜드 조성은 4개 군이 협력해 사업비 40억500만원(국비 28억400만원, 지방비 12억100만원)을 들여 추진 중이다.

4개 군은 이와 연계해 꿀벌 조사연구 및 상품개발, 친환경 생태원, 밀원수림 조성, 벌꿀가공 유통센터 건립, 통합 브랜드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 홍보마케팅을 통해 자연생태복원 및 양봉산업 부가가치와 경쟁력도 강화한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4개 군이 공동 추진중인 꿀벌랜드를 체험관광과 연계해 농촌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