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서 A등급
옥천군과 영동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 민선6기 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2차에 걸쳐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약이행 완료, 2016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충북도내 11개 지자체 중 100점 만점에 70점을 넘어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옥천군과 충주시, 영동군 등 3곳이다.
옥천군은 2016년 12월 말 기준 100건의 공약사업 중 54건을 완료하고 46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이 충실하게 공약을 검토하고 효과적인 실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남은 임기에도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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