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인진연·편집엔 신수원 수상
충북기자협회 2016년도 1분기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충청타임즈 안태희 기자, 뉴시스 인진연 기자, 충청일보 신수원 기자가 선정됐다.
충북기자협회는 29일 충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이성기 충북기자협회장과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었다.
가장 출품작이 많았던 일반보도 부문에서 충청타임즈 안태희 기자는 ‘신한은행 진천연수원 지역업체 참여외면’이란 내용을 연속보도해 지역 사회의 여론을 이끌었다.
안 기자는 신한은행이 투자협약을 체결할 당시의 ‘투자협약서’ 사본을 제보자로부터 입수, ‘신한은행, 지역업체 참여 약속했었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함으로써 지역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사진부문에서는 뉴시스 인진연 기자가 ‘冬장군도 숨어버린 특전사의 투혼’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통해 특전사 대원들의 혹한 속 생존능력과 특수전 수행능력을 연마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도했다.
편집부분에서는 충청일보 신수원 기자가 ‘몸 안 물길이 막히니…얼굴과 손발이 통통’이라는 제목을 뽑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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