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4.11.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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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콤, 충북 민간경비업체중 첫 선정 … 매주 `가족친화의 날' 등 가족모임 주최도
충북도내 민간경비업체에서 처음으로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탄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경비업체 ㈜나스콤(대표이사 조은영)이 충북도내 민간경비업체로는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등록됐다.

충북기업 가운데 올해 신규로 지정된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나스콤을 비롯해 ㈜에스에이치페이퍼텍, ㈜엘씨, 신양종합식품㈜ 등이다.

나스콤은 가족친화경영을 위해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등산, 영화관람, 체육대회 등 정기적인 가족모임을 주최하고 있다. 또 여직원의 출산, 육아에 대한 직무환경을 개선했다.

더욱이 매주 수요일을 ‘가족친화의 날’로 지정해 모든 직원들이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하도록 하고 있으며 24시간 비상체제를 운영할 수밖에 없는 무인경비 업종 특성상 현장직 근무자를 위해 휴양시설 이용지원 및 월례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조은영 대표는 “직원이 행복해야 일의 능률도 오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하게 돼 결국 나스콤을 믿고 맡겨주신 고객의 재산과 안전을 책임지고 결과적으로 모두의 행복과 지역발전으로 이뤄질 수 있다”면서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도와 삶의 질을 개선하고 즐겁고 행복한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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