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이달부터 1억 들여 복자기·조팝나무 식재
논산시는 생활 주변 녹지 공간 조성 확대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명품 가로숲 조성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탑정호 순환도로에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 탑정호와 솔바람길을 녹지축으로 연결하기 위한 탑정호 순환도로 명품가로수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사업대상지는 탑정호 순환도로(부적면 신풍리~연산면 고정리) 1.5km 구간으로 도비 등 1억원을 들여 복자기 274주와 조팝나무 40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식재 예정인 ‘복자기’는 단풍나무 중에도 색이 곱고 진하며 ‘조팝나무’는 봄철에 하얀 눈송이처럼 앙증맞은 꽃을 피우는 수종으로 천혜의 명소 탑정호와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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