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충북외국어교육원장 등 3월1일자로 임명된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장 4명이 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명수 제8대 학생외국어교육원장은 3일 취임식에서 “수월성과 보편성 교육을 통해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육성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복 제14대 충북교육과학연구원장도 이날 취임식에서 “교육은 물이 흐르는 것과 같이 자연스럽게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며 “충북교육의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충북교육 정책의 연구·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명 제5대 청명학생교육원장도 이날 취임식을 갖고 전 교직원이 봉사하는 자세로 교육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행복한 교육원, 학생들이 바르게 배우고 실천하며 행동하는 교육원, 학부모가 교육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부모와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석명기 제3대 충북교육정보원장도 이날 취임식에서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IT강국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보와 수요자 중심의 교육행정정보를 지원해 교육정보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